이러한 시기에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경북지역에 정부의 지원과 함께 대학과 중소기업이 융합하여 기술을 키우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단법인 경북산학융합원이 설립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경쟁력을 확장하고 강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미산업단지와 왜관산업단지가 포진해 있는 우리 지역에는 훌륭한 기업가 정신을 가진 많은 기업인들이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국적으로도 산학협력 분야에서 발군의 역량을 보유한 4개대학(금오공대, 영진전문대, 구미대)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산학융합의 초석이자 성장 동력이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고루 잘 사는 경제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기술기반의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의 육성이 필연적 과제입니다. 지역의 훌륭한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있는 기술력과 비즈니스 능력을 가진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이사장으로서 모든 참여 기관과 합심하여 최선의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법인에서는 항상 문을 열어놓겠습니다. 많은 조언과 지도편달,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경북산학융합원 이사장 겸 국립 금오공과대학교 총장 곽호상